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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보이' 전가람, 환상 '이글'로 공동선두 질주

그린 색상과 동일한 볼빅 '뉴 S4' 행운 가져다 줘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9.09.02 08:24:47
[프라임경제] 전가람이 지난달 30일 경남 창원 진해구에서 개최된 아라미르 골프&리조트 미르 코스(파72)에서 개최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우성종합건설 아르미르CC' 부산경남 오픈 2라운드에서 18m의 환상적인 이글 퍼트를 성공시키며 공동선두를 기록했다. 

전가람이 사용하는 뉴 S4 그린 컬러볼은 2중코어에 VU-X 우레탄커버를 사용해 보다 강력한 반발력으로 비거리를 향상시켜 장타자들의 강력한 스윙 스피드에서 위력을 발휘하는 제품이다. ⓒ 볼빅

한 달간의 휴식 후 하반기 첫 대회에 출전한 '그린보이' 전가람(23, 볼빅)이 대회 2라운드 18번홀(파5)에서 '칩인이글'을 성공시켰다. 

전날 4언더파 공동 28위에 머물렀던 전가람은 이날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6개로 무려 8타를 줄이는 폭발적인 샷으로 중간합계 12언더파를 기록하며, 박성국(31)과 함께 공동선두에 올랐다. 

이날 경기는 전반 4번홀부터 흐름이 좋았다. 이 홀 버디를 시작으로, 6·8번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낚으며 선두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가운데 반전의 백미는 후반 홀에서 나왔다. 특히 11·12·13번홀에서의 3연속 줄버디와 18번홀에서 기록한 18m 거리의 칩인이글 샷은 완벽했다. 

전가람은 단독선두를 달리던 박성국과 2타 차 상황에서 환상적인 칩인이글로 2타를 줄이면서 단번에 공동선두 자리를 차지한 것.

전가람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볼빅의 뉴 S4 그린 컬러볼로 교체했다"며 "골프장의 그린 색상과 동일한 컬러라 행운을 가져다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전가람은 "휴식기 동안 실전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 꾸준히 연습한 것이 오늘의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팀 볼빅 소속의 전가람에 이어 '핑크보이' 고인성도 강력한 샷감각을 선보였다. 

이틀 연속 67-67로 맹활약을 펼쳤으며, 중간합계 10언더파로 선두권과는 2타 차의 공동 4위다. 첫날 6언더파 공동 4위에 자리했던 한창원(27·볼빅)은 이날 2타를 줄이는데 그쳤지만 중간합계 8언더파로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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