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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美대형 치과그룹과 5년간 600억원 규모 공급계약

현지법인 디오USA, 올해 매출액 전년比 300%↑예상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19.08.30 18:17:40
[프라임경제] 디오(039840, 대표이사 김진백)는 미국 현지법인 디오 USA를 통해 미국 내 9개 대형 치과를 보유한 그룹과 약 600억원 규모의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 '디오나비' 등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 디오


이번 계약은 5년간 약 5000만달러(한화 약 600억원) 규모이며, 이르면 내년 1분기부터 매출이 발생할 예정이다. 현재 개발하고 있는 신제품 추가 여부에 따라 공급액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디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향후 미국 치과 시장 개척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미국 법인인 디오 USA는 지난해대비 약 300% 매출 성장이 예상되고, 올해 구축한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오에 따르면 현재 글로벌 최대 시장인 미국의 보철 전문 네트워크 에비던트(Evident), 프랑스의 치과용 CT 제조사인 엑티온(Acteon)과 협력 관계 구축이 완성 단계에 이르렀으며, 이를 활용한 영업성과가 하반기부터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디오는 최근 인수 합병한 화이트캡인스티튜트(Whitecap Institute)를 통해 미국 내 교육 인프라 구축과 디지털 보철 사업 등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디오 중국 법인인 베이징디오도 현재 중국 전역에 딜러망과 직영영업체계를 구축했으며, 올해 약 1200명의 중국 치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디오의 디지털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교육과 실습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디오는 종가기준으로 전일대비 1.15% 상승한 4만4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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