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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20년 정부예산안에 6조 7000억원 반영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9.08.29 17:03:36
[프라임경제] 전라남도는 29일 국무회의를 거쳐 발표된 2020년 정부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실현 사업, 지역 숙원사업, 미래 신성장산업을 비롯한 지역 현안 예산 6조 7000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는 연초부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정부 부처 장·차관부터 실무자까지 만나 지역 현안사업 반영을 요청하고, 여야 국회의원을 만나 적극적인 국고예산 확보활동을 펼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지난 7월12일 문재인 대통령이 전남 블루 이코노미 비전 선포식에서 블루 이코노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표명한데 이어, 8·15경축사에서 "평화경제 구축을 위한 환황해경제는 전남의 블루 이코노미에서 시작된다"고 언급해 전라남도의 비전 실현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김영록 도지사는 "정부안에 미반영된 사업과 추가 증액이 필요한 사업은 앞으로 국회 심의 과정에서 최대한 반영되도록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치밀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9월4일 국회에서 지역 출신 국회의원 간담회를 열어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2020년도 예산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예산 확보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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