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SK머티리얼즈, IT 소재 국산화 탑픽…목표가↑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부합…5G 본격화 '메모리 반도체·OLED 업황' 개선

염재인 기자 | yji2@newsprime.co.kr | 2019.08.29 09:16:04
[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는 SK머티리얼즈(036490)에 대해 IT 소재 여러 부문에서 국산화를 이뤘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5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29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SK머티리얼즈는 3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내년 5세대 네트워크가 본격화되면서 메모리 반도체와 OLED 업황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SK머티리얼즈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986억원, 5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3.2%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내다봤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SK머티리얼즈의 3분기 실적은 LCD 패널 가격 및 DRAM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며 "이는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 삼성디스플레이의 중소형 OLED 라인 가동률 상승, 프러커서 및 식각가스의 신성장동력 매출 증가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메모리 반도체와 LCD 업황 악화로 인해 기존 캐시카우인 NF3(삼불화질소)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1.9% 증가에 그칠 것"이라며 "하지만 SK에어가스(산업용 가스), SK트리켐(프리커서), SK쇼와덴코(식각가스) 3개사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2%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 연구원은 "SK머티리얼즈는 2001년 국내 최초로 NF3 국산화를 시작으로 SiH4(모노실란), WF6(육불화텅스텐), 프리커서, 식각가스 국산화에 성공했다"며 "2020년 불화수소 뿐만 아니라, 차세대 반도체 소재 개발에서도 성공 가능성이 높은 관계로 SK머티리얼즈는 신한금융투자의 IT 탑픽이라고 부를 만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내년 5세대 네트워크가 본격화되면 메모리 반도체와 OLED 업황이 개선되면서 신성장 제품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731억원, 2695억원으로 올해 대비 25.5%, 19.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