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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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1 08:01:49
[프라임 경제] 뉴욕 증시가 사흘 연속 하락하며 200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고용감소 쇼크’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데다 미국 증권사 베어스턴스(BSC)가 유동성 위기에 처했다는 소문이 대형 악재로 등장했다. 여기에 모간스탠리가 10대 은행 실적을 하향 조정하는 등 신용위기 불씨가 되살아 나면서 낙폭이 더욱 확대됐다.
10일(현지시간)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153.54포인트(1.29%) 하락한 1만1740.15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 20.00포인트(1.55%) 떨어진 1273.37, 나스닥지수는 43.15포인트(1.95%) 내린 2169.34로 장을 마쳤다.
서부텍사스유는 108달러에 육박하면서 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4월물 가격은 전날 대비 2.75달러(2.6%) 상승한 배럴당 107.9달러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