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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엔티, 2차전지·소재 신규수주 증가 기반 실적 개선

2차전지 수주잔고 2400억원, 올해 매출 45% 증가 예상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19.08.27 10:00:13
[프라임경제] 하나금융투자는 피엔티(137400)에 대해 양질의 신규수주가 증가하면서 올해부터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400원을 제시했다.

27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피엔티는 2차전지, 소재,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하면서 분기별 안정적인 실적을 보여주기 위한 전략을 취하고 있으며, 수익성이 좋은 양질의 수주들을 받고 있는 만큼 실적 기대를 높여야 할 시기라고 전했다.

안주원 하나투자금융 연구원은 "2차전지와 소재 사업부 수주잔고가 동시에 증가하면서 향후 2~3년간 피엔티의 실적을 이끌 것"이라며 "올해 2분기말 기준 2차전지 수주잔고와 소재수주잔고는 각각 약 2400억원, 1300억원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어 "2차전지 수주가 늘어나면서 2차 전지 음극 집전체로 사용되는 동박 수요가 동반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피엔티의 주요 고객사가 동박 증설을 진행하며 속도를 올리고 있는 만큼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피앤티의 올해 2차전지 매출은 지난해대비 45% 성장한 2625억원, 소재도 22% 증가한 927억원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안 연구원은 "2차전지와 소재 사업부는 수익성도 좋은 사업부인만큼 영업이익률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6배로 매수하기 적합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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