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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구입시 이런점 주의하라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03.10 16:56:48

[프라임경제]미술품투자카페는 개설 4개월 여만에 회원이 5천명에 육박하고 있다. 미술품 투자에 관심이 높아지고, 미술품 구입에 관심이 높기 때문에 미술품투자카페의 회원이 급속하게 늘고 있는 것이다. 일 회원증가가 미술품 관련 사이트 중 가장 많은 곳이 미술품투자카페다.

미술품투자카페는 다른 카페들과 달리, 비속어를 사용하지 않고, 판매행위를 하지 않으면, 어떠한 글도 삭제를 하지 않고 강퇴를 시키지 않는다. 그러나 다른 카페들의 경우는 카페지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글 삭제하고, 강퇴를 시킨다.

때문에, 왜곡된 정보들이 많다. 하지만 미술품투자카페는 글 삭제가 없다. 때문에 미술품 애호가들의 진솔한 이야기들이 넘쳐 난다. 그리고 어떠한 문제가 있었는지 적나라하게 미술품애호가들에게 알려져 나가고 있다.

별명 ‘별빛으로’는 “상기 게시글은 회원분들이 필히 읽으셔야 하고 읽지 않으시는 회원들은 곁눈질 하지 않고 컬렉션 하는 습관을 가지셔야 피해(?)가 적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며 “저보다 훨씬 더한 분이 계셨네요. 기막힌 사연과 피력하시는 바 동감하며 잘 읽었습니다.”고 밝히고, 이유를 구체적으로 사례를 들어서 설명했다.

사례(1); 12년 전에 C화백님 작품 10호짜리를 180만원에 구입했었는데 현재는 40여만원이면 골라서 낙찰 받을 수 있는 행운이 계속 되고 (C화백님; 포털에선 중진화가로 분류)

사례(2); 16년 전에 다른 C화백님 6호 작품은 450만원에 싸다고 구입 했는데ㅡㅡㅡ현재 2.5억 ~ 3억원 정도 고가라고 떠들지만 검증 자신 없고 믿을 수 없어 평생 소장 결심.(작가 직접 확인 불능)

사례(3); 50일 전 40호 400만원짜리 그림 선물로 크게 환대 받음. (사실은 20여만원에 낙찰 받은 중국 작품이었음)

참고할만한 사례 얼마든지 더 있으나 각설하고 ***투자목적 하의 미술품 구입보다는 소장 감상, 선물 등의 다목적용으로 구입하면서 먼 훗날이나 기약해 보렵니다.

닉네임 ‘ys450314’ 은 아래와 같은 사례를 밝혔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저는 1989년 8월 20일 웨스틴 조선호텔 지하아케이드에 있었던 유창화랑 ( 화랑주 : 이정순) 에서 박창돈 화백의 작품 2점을 1,950만원에 구입하여 거실에 걸어놓고 감상하다가 지난 2007년 6월경에 돈이 필요해서 분당 소재 화랑에다 작품을 팔려하니 화랑 사장님이 두 작품 다 위작이라고 하면서 만약 자신이 산다면 단순 장식용 값으로 두 작품에 40만원을 준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인터넷에서 원작을 보여 주는데 확실히 제가 보유한 작품이 수준이 떨어져 위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너무 기가 막혀 참담했고 작품을 제대로 볼 줄 몰랐던 자신을 책망했습니다. 화랑도 없어졌고 화랑주인도 이미 고인이 되었는데 ,정말 누구에게 하소연 할 길도 없어 저자신만 원망할 따름입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포털아트에서 진품을 확인해주는 작품만을 구입하기로 작정하였습니다.

제발 대한민국에서 가짜 작품이 포털아트로 해서 사라졌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다른 유명한 동양화가의 위 작품도 그대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글을 통하여 ys450314 는 아래와 같은 사례를 밝혔다

포털아트에서 검증된 작가 중 나름대로 선별해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 중에서 가장 저렴하게 구입해 감상하다 보면 그 작가가 대가가 되었을 때 투자효과 까지 거두는 게 가장 이상적인 컬렉터의 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아닌 말로 포털아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작가들은 이미 모든 면에서 화가로서의 역량을 평가받은 분들이고 가격도 전시장 가격의 10% -20% 밖에 되지 않으니 마음에 들기만 하면 마음 놓고 구입해서 감상하다 보면 세월이 흘러 그 화가는 대가의 반열에 올라 엄청난 가격으로 되팔 수 있으니 일석 10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 판단됩니다.

저는 30 여년에 걸친 그림 수집 실패를 거울삼아 이제부터 그림 수집을 위한 대장정의 길에 들어섰음을 알립니다. 포털아트와 함께 성공한 컬렉터로서 이름을 남기고자 합니다.

별명 ys450314는 아래와 같은 실례도 밝혔다.

제가 1991년도에 국내 최대의 화랑인 H화랑에서 전시중인 K화백의 작품 30호 짜리를 900만원에 구입한 적이 있습니다. 그 작가는 국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작가로 불란서에서 체류하면서 세계적인 작가의 꿈을 안고 정진중인 중진작가였기 때문에 저 나름대로 판단해서 미래를 보고 기쁜 마음으로 구입을 했던 것입니다.
2007년 3월쯤 제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평소 알고 지내던 분당 소재 화랑에 구매를 요청했더니만, 호당 3만원을 쳐서 90만원을 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기절초풍할 뻔 했습니다. 15년전에 900만원을 주고 산 그림을 90만원 주겠다고 하니 아연실색할 수밖에요. 그 화랑 주인 왈 자기가 아는 사람도 그 화백의 작품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호당 3만원이면 얼마든지 가져올 수 있다는 겁니다.

저는 기가 막혔지만 우선은 그 돈이라도 필요했기에 할 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팔고 말았습니다. 이 외에도 정말 기가 막힌 사항들이 많지만 저의 치부를 드러내는 것 같아 이만 하겠습니다.

별명 ‘골드문트’는 “포털아트의 엄청난 그림이 매일 판매 되고 있는 것은 이미 애호가도 많고 시장도 넓은 것으로 생각이 드네요.”

별명 ‘열린마음’ 은 “여기 회원 분들이 대체로 느끼시는 것이겠지만 이젠 대세는 포털아트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앞으로 모든 한국 내의 그림 유통은 포털아트로 통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이런 말 한다고 저도 포털아트 직원으로 오해받을지 모르겠네요저~ 절대로 아닙니다요. ^^”

국전 특선 5회 현 대학 교수인 하판덕 화가는 “ 헉, 부족한 저의 이야기가 있네, ㅎㅎ ys45님의 이야기는 IMF때 많이 들었습니다. 안타까운 이야기죠. 이러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미술시장이 정착되리라 생각됩니다. 정말 극소수의 이야기가 아니라 많은 사람이 유럽처럼 많은 사람이 미술이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겠죠.” 라고 밝혔다.

별명 ‘베리굳맨’은 “ ㅠㅜ ..위작 없는 포털에서 만나요..80% 보장되는 포털에서 만나요...” 라고 밝혔다.

이러한 사례들이 밝혀지면서 미술품투자카페(http://cafe.naver.com/investart) 회원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위 사례들은 (http://cafe.naver.com/investart/6992)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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