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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더블유, 향후 실적대비 현저한 저평가 "3분기 이익성장할 것"

3Q 영업이익 715억원 예상, 국내통신 3사 5G 기지국 투자증가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19.08.22 09:34:17
[프라임경제] 하나투자증권은 케이엠더블유(032500)에 대해 장·단기적으로 가파른 이익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현 주가는 향후 실적 대비 현저한 저평가 상태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9만원을 유지했다.

22일 하나투자증권은 △3분기에도 가파른 이익 성장 지속 △4분기 이후 중국 매출 급증 예상 △낮은 유상증자 가능성 △글로벌 필터 수급 감안 시 공급부족 지속 △단기 가파른 이익 성장 실적 대비 저평가 등을 케이엠더블유 매수 이유로 제시했다.

김홍식 하나투자증권 연구원은 "케이엠더블유는 3분기에도 어닝서프라이즈 기록이 예상된다"며 "3분기 매출액은 250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189% 증가할 것이며, 영업이익은 715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같은 이유는 상반기 국내 통신 3사 기지국 투자가 7만개에 불과하고 SKT·LGU+ 설비투자 비용(CAPEX) 기집행 규모가 연간 가이던스 대비 미진하기 때문"이라며 "3분기 5G 기지국 투자 증가와 함께 중국 ZTE 수출 물량도 2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중국 차이나모바일은 컨퍼런스를 통해 올해 내 5G 2조7000억원 투자를 밝혔다. 차이나유니콤 역시 올해 내 기지국 4만개 투자를 언급한 바 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케이엠더블유 실적 호전 원인이 국내 5G 투자 증가에 기인했다면 4분기 이후엔 중국 수출 물량 증가가 주된 실적호전 사유가 될 것"이라며 "케이엠더블유의 수출 비중은 올해 30%에서 내년 60% 이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최근 임시주총 안건으로 수권주식수 증가 안건을 올리면서 유상증자 가능성이 재부각 중이지만 단기 추진 가능성은 낮다"며 "2020년 케이엠더블유 매출액 1조5000억원이 당연시 되는 상황에서 원자재 조달을 위한 펀딩 추진이 악재일지 냉철히 생각해 볼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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