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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 여름 중소형 아파트 쏟아진다

 

김민수 기자 | real@newsprime.co.kr | 2008.03.08 10:05:18

[프라임경제]서울에서 중소형 아파트를 구하고 싶다면 올여름이 적기일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008년 1월부터 12월까지 서울 입주아파트는 총 81개 단지 4만3,481가구다. 이중 공급면적이 131㎡(39평형) 이하인 중소형 아파트는 3만3,181가구로 전체의 76.3%를 차지한다.

   
                                                                              <자료출저: 닥터아파트(www.DrApt.com)>

올해 중소형 아파트의 입주 물량이 가장 많은 곳은 송파구로 1만6,921가구다. 다음으로 서초구(2,132가구), 강동구(1,746가구), 성북구(1,610가구), 강서구(1,393가구) 순이다.

반면 강남, 강북, 관악, 광진, 금천, 도봉, 성동 7개구는 중소형 입주 물량이 단 한가구도 없다.

송파구가 입주 물량이 가장 많은 이유는 잠실 주공1,2단지, 신천동 시영이 입주하기 때문이다. 7월 5,458가구, 8월 5,648가구, 9월 5,237가구 등 여름에만 1만6,343가구의 중소형 아파트가 쏟아진다.  올 한해 송파구 아파트는 매매가나 전세금 모두 안정세가 예상된다. 그 이유는 지난해 중소형 아파트 입주물량이 5,000가구를 넘지 못했지만 올 해 입주하는 물량은 작년에 비해 3배 이상이 되기 때문이다.

강동구에서도 중소형 아파트 물량이 쏟아진다. 9월 암사동 롯데캐슬퍼스트 3,226가구 중 1,722가구가 중소형이다.

서초구는 연말에 입주가 몰려있다. 9월 서초동 서초두산위브, 12월 반포동 주공3단지자이 등 중소형 2,132가구가 입주한다.

성북구는 정릉동, 장위동, 종암동 등에서 중소규모 단지 입주가 계속될 예정이다. 3월 정릉6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3차 522가구 중 중소형은 4,22가구가 입주한다.

은평구에서는 6월과 7월 은평뉴타운과 불광동 북한산힐스테이트1차가 입주한다. 총 2,210가구 중 965가구가 중소형 아파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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