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영풍정밀, 국내 화학공장 증설 싸이클 도래

2Q 영업이익 지난해동기比 250%↑, 하반기 실적 추정치 상향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19.08.09 09:19:17
[프라임경제] 유진투자증권은 영풍정밀(036560)에 대해 국내 화학공장 증설 싸이클로 향후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3800원을 유지했다.

9일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정유·화학업체들의 설비투자에 따른 펌프와 밸브 수요증가가 하반기에도 점진적으로 커질 것이라며 이에 수주와 실적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GS칼텍스, LG화학은 각각 5~6조원의 국내 화학공장 투자를 시작했고 롯데, 한화, S-OIL 등도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증설에 진입한다. 최근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화학공장 증설은 1988년 대산 석유화학단지가 조성된 이후 가장 큰 증설 싸이클이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호실적을 반영해 영풍정밀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대비 각각 7%, 19% 상향한다"며 "2분기 수주액은 242억원으로 지난 1분기 182억원 대비 33% 증가하며 과거 3년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영풍정밀은 지난 5일 영업 잠정 실적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24억원, 41억원으로 지난해동기대비 60%, 25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한 연구원은 "최근 주가 하락은 동사의 펀더멘탈 개선을 정반대로 반영하고 있어 전체 주식시장만 안정화되면 주가는 절대 저평가영역에서 머무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