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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 5년간 시내버스 무료지원

시행 한달만 70세 이상 247명 신청 운전면허 자진 반납 교통비 지원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9.08.08 12:35:53

진주시청.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진주시는 7월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어르신 운전면허 자진 반납 교통비 지원사업에 대해 오는 12일부터 7월 신청자에 대한 카드 지급을 시작한다.

진주시의 어르신 운전면허 자진 반납 사업은 면허를 자진 반납한 진주시 거주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행 한 달 만에 247명의 고령운전자가 신청했다.

이는 2018년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70세 이상 어르신이 63명이었던 것에 비해 4배 급증한 수치다. 현재 반납 추세대로라면 연말까지 올해 지원 예정인 500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신청순으로 매월 대상자를 선정하고 카드를 배부하며, 만약 지원 예정 인원을 초과하면 추후 예산을 확보해 자진 반납 어르신 모두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어르신 운전면허 자진 반납 사업이 가족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며 "전국 최초로 시내버스 5년 무료이용 제도가 정착되면 실질적으로 노인 교통사고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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