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이 2월 소비자전망조사를 한 결과 2월 소비자기대지수는 전월대비 2.8P 하락한 103.1을 기록했다.
김승현 연구원에 따르면 국내외 경기를 둘러싼 우려가 확산되며 신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감보다 더 크게 작용하여 경기에 대한 기대수준이 후퇴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브프라임 등 이미 노출된 악재보다 최근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물가상승 우려가 더 크게 작용하고 있다며 기대감보다 리스크 요인들을 더 크게 반영하기 시작한 만큼 소비심리는 추가로 악화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대외경기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고, 물가 등 새로운 위험요인들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소비경기의 완만한 조정은 불가피하다.
반면 김 연구원은 “2007년 초반 수준까지 소비자평가지수가 하락했지만 안정적인 고용증가와 상시 근로자 비중확대 등 고용의 질적 개선이 진행되고 있어 평가지수 하락이 심각하게 진행되지 않을 전망” 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