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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마이크론, 사업 맞교환으로 저평가 해소 기대

 

김다롱 기자 | stock@newsprime.co.kr | 2008.03.07 09:52:01

[프라임경제] 메리츠증권은 LG마이크론(016990)이 LG전자와의 사업부 교환에 따른 긍정적 효과로 저평가 해소 계기 마련했다고 판단, 목표주가를 5만원에서 5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의견 ‘매수’는 유지.

문현식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PCB사업부와의 시너지효과 ▲PRP사업 분리매각으로 PDP사업에 대한 우려감 해소 ▲당장의 부채비율 및 차입금 감소 등의 재무구조개선 효과를 들어 사업부 맞교환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PRP사업부의 경우 사업 분리로 인해 2003년 이후 매년 30%이상의 증가세를 보인 차입금이 매년 300억원 이상 축소될 것으로 예상됐다. 게다가 PDP사업에 대한 시장의 부정적인 평가 해소로 지난 2년 동안 지속된 1.0배 이하의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반면 사업부 맞교환으로 인한 영업이익률 감소라는 부정적인 측면도 배제할 수는 없다. 문현식 연구원은 “기존 LCD관련 부품부문 대비 낮은 이익률의 사업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전체 영업이익률이 기존 추정치 대비 0.3%, PCB사업부는 1~2% 가량 하락 할 것”으로 추정했다.

문 연구원은 그러나 이 같은 PCB사업 이익률 하락 우려에도,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LG전자 이외로의 시장 확대가 더욱 용이해져 매출증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한 실적 측면에서 “1분기는 비수기효과로 3.5%의 매출감소가 예상되나 2분기부터는 분기 2천억원 이상의 매출복귀가 가능할 것”이며 “하반기에는 7% 대까지 영업이익률이 증가해 영업이익은 기존 예상치 대비 10%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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