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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 '신규 아이템 확보' 하반기 성장세 예상

OLED 모델 개수 증가, 5G 안테나 관련 제품 출시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19.08.02 09:42:21
[프라임경제] 하나금융투자는 비에이치(090460)에 대해 하반기부터 신규 아이템 확보로 매출증가 가시성이 확보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2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북미 고객사 신모델 판매 부진으로 지난 2018년 4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지난해동기대비 실적은 감소했지만, 3분기부터 지난해동기대비 실적이 증가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020년은 북미 스마트폰 모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모델 개수 증가, 5G 안테나 관련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및 상반기 모델 출시 가능성 등으로 외형성장 가시성이 높을 것"이라며 "향후 6개 분기 연속 지난해동기대비 성장을 시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에이치는 지난 6월 일부 공급 물량 지연으로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29억원, 6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동기대비 18%, 35% 감소한 실적으로 컨센서스 1274억원, 91억원을 하회한 상황이다.

김 연구원은 "국내 고객사 물량이 견조하게 유지됐으며, 배터리향 FPCB 공급이 전분기대비 증가했다"며 "북미 고객사향 물량이 예정대로 공급되지 못했는데, 이는 3분기로 이연되며 하반기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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