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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보건소, 만65세이상 폐렴구균 무료예방 접종

폐렴감염 시 65세이상 노인 사망위험 70배 증가, 백신 접종으로 예방 필요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9.08.02 13:32:19

[프라임경제] 충남 계룡시 보건소는 65세이상 노인들의 폐렴구균 무료예방 접종을 연중 시행한다.

65세이상 노인들의 폐렴구균 무료예방 접종 장면. ⓒ 계룡시

보건소에 따르면 폐렴은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지만 연일 무더위에 에어컨 등 냉방기의 사용으로 실내외 온도 차가 크고 세균, 곰팡이 등 바이러스 번식이 활발해져 면연력이 낮은 고령자들의 경우 폐렴균에 노출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노인들이 폐렴에 걸리면 뇌수막염, 패혈증 등 다양한 질환이 동반될 가능성이 있고 회복도 더디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폐렴으로 인한 65세이상 노인의 사망률은 65세미만인 사람보다 70배이상으로 높아 건강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백신 접종을 꼭 권고하고 있다.

폐렴구균 무료 접종대상자는 1954년 이전(1954년 12월31일) 출생자이며, 무료접종은 보건소에서만 가능하다.

접종백신은 23가 다당질백신(PPSV23)으로 평생 1회 접종만으로도 폐렴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만 65세이후 다당질 백신을 접종한 경우에는 재접종이 불필요하다.

다만 기존에 13가 단백접합백신(PCV13)을 접종한 경우에는 23가 다당질 백신을 추가 접종하면 면역력 증대에 효과적이니 접종하는 것이 좋다.

접종대상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한 후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감염병관리팀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면연력이 약한 노인들의 폐렴예방을 위해서는 백신을 꼭 접종해야한다"며 "이와 함께 여름철 건강한 생활을 위해 에어컨 필터와 실내공기 관리를 철저히 하고 평소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도 실천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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