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가 6일 서울시 행당동 일원의 행당지구 도시개발구역(7만5,000㎡)내 주상복합시설용지(2만3,000㎡)를 입체적이고 복합적으로 개발할 우선협상대상자로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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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2007년 12월 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모 실시 후 3개월간의 공모기간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3일 최종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컨소시엄은 현대증권, 포스코건설 2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토지공사 행당사업단 윤문진 단장은“서울 중심지로서의 상징성이 있기 때문에 대상자 선정에 토지가격보다는 창의적인 사업계획(3:7비율)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의 사업계획서에 의하면 총 4,197억원의 사업비로 주거 461세대, 도시변 유인시설로 모델센터 및 SSM(Super Super Market), 문화적 전이공간으로 한국영화아카데미, 창조적 수변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복합공연장 및 아트홀 등을 도입하여 자연과 조화된 주거, 상업, 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 지역은 중랑천과 왕십리역 사이의 교통 요충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경원선 철길 옆 저지대로 무허가 공장이 난립, 폐기물 적체 및 상습 침수지대 등 열악한 개발여건으로 인해 공공기관 및 민간업체의 사업참여 포기가 있었다.
그러나 도심지내 낙후지역의 바람직한 도시환경조성 및 지역균형개발이 필요한 지자체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토공은 그간의 공공택지개발의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하여 평면계획을 탈피, 입체적· 복합개념을 도입하여 토지이용계획을 재정비하는 한편, 수익성보다는 낙후된 지역의 도심재생사업이라는 공익성을 앞세워 개발사업에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지난 2005년 12월 15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된 후 2006년 1월 토지공사는 사업시행자로 지정 받아 현재 토지 및 지장물 보상 등 사업이 한창 진행 중에 있으며, 토지공사와 포스코건설 컨소시움은 4월 사업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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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토공은 이번 사업에 지분을 참여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민간 주도로 복합개발사업이 수행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관련 인허가를 취득하고 나서 내년 하반기 건축공사 착공후 오는 2009년 주상복합 분양, 2013년까지 건축을 완공하여 주민은 2013년에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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