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리먼 사태 이후 불황이 일상이 되면서, 세계시장 패권을 둘러싼 헤게모니 다툼이 치열하다. 불확실성이 커지자 각국이 적나라하게 이익을 도모하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이 과정에서 금융 영역이 민감하게 출렁이고 있는 것.
이런 상황 속에서 투자자들은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까? 급변하는 시대, 역사가 보내는 시그널에 주목해 돈을 버는 방법을 찾자는 책이 나와 눈길을 끈다.

ⓒ 카시오페아
하지만 단순한 지식의 축적에 머물지 않고 독자가 투자를 할 때 도움이 될 만한 노하우, 즉 응용 부분까지 파고들겠다는 목표로 집필됐다. 저자인 쓰카구치 다다시가 투자수익률로 세계 3위의 표창을 받은 바 있는 펀드 매니저 출신이라 이런 관점이 더욱 미덥다. 카시오페아 펴냄,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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