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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정책고문 위촉식 개최

사회 각 분야 원로 및 저명인사 등...시정 전반 자문과 시정 홍보 역할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9.08.01 09:06:09

[프라임경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2일 오전 11시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9개 분야 18명의 최고 전문가를 정책고문으로 위촉한다.

부산 정책고문은 순수 자문기구로, 사회 각 분야 원로와 저명인사들로 구성되며, 시정 전반에 대한 자문과 시정 홍보 역할을 수행한다.

정책고문단은 △이재희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24시간 안전한 동남권 관문공항 추진) △김칠두 북방경제인연합회 회장(신북방정책 추진)△김종한 경성대 교수(부산경제 재도약 및 지역경제 혁신) 등이다.

또 이재은 고양시정연구원 원장 등 5명의 재정분야 전문가들은 급히 필요치 않은 예산 감축을 통해 부산의 고강도 재정혁신 추진에 역할을 맡는다. 

부산시는 그동안 형식적으로 운영되던 정책고문제의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4월, 위촉확대와 관리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조례를 개정, 시행했으며, 앞으로도 최고 전문가를 꾸준히 발굴해 위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각 분야의 최고전문가인 정책고문들께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 주요현안 해결, 정책방향 제시 등 부산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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