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1% 넘게 빠지며 2030선마저 무너졌다. 코스닥은 4% 급락하며 27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066.26)보다 36.78p(-1.78%) 내린 2029.48로 하락 마감했다. 종가 기준 지난 5월29일(2023.32) 이후 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752억과 625억을 각각 순매도 해 하락장을 주도했으며,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한 기관은 1334억을 순매수 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업(-4.27%), 의료정밀업(-4.03%), 비금속광물업(-3.10%)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고, 전기가스업(0.68%)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2.23% 내린 4만6100원에 장을 마감한 가운데, 나노메딕스(-19.81%), 한샘(-15.93%), 남성(-15.12%)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남영비비안(29.93%), 모나미(29.89%), 하이트진로홀딩스우(29.86%) 등은 상승 마감했다.
이날 하락종목은 798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74개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44.59)보다 25.81p(-4.00%) 내린 618.78로 하락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2017년 4월14일(618.24) 이후 2년 3개월여만에 최저치다.
외국인은 3억, 기관은 6억을 각각 순매수 했으나, 개인은 7억을 순매도하며 하락장을 주도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업(-6.09%), 일반전기전자업(-5.59%), 정보기기업(-5.25%)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고,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8개 종목이 하락 마감한 가운데, 리드(-19.25%), 대유에이피(-18.68%), 플리토(-17.91%)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램테크놀러지(29.92%), 이더블유케이(29.84%), 럭슬(29.69%) 등은 상승 마감했다.
이날 하락종목은 1182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88개를 기록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3원 내린 1183.5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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