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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테마가 있는 관광상품 개발 나서

가족·역사인물·농특산물 등 맞춤형 여행사업자 팸투어 시범운영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9.07.29 11:57:33

산청군 청계 승마장. ⓒ 산청군

[프라임경제] 산청군이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고객 맞춤형 테마가 있는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한다.

최근 군은 전 지역을 관광자원화 해 당일코스, 패밀리 코스, 농특산물 체험 코스, 역사 속 인물탐방 코스 등 다채로운 '산청 맞춤형 관광상품'을 시범운영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경남항노화주식회사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관광 상품개발 사업을 통해 기존의 관광상품에서 탈피하고 관광객의 수요에 맞는 다양하고 구체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주말 관광여행사업자들을 초청해 '패밀리 코스'와 '역사 속 인물탐방 코스' 시범운영을 실시하는 등 선호도를 조사에서 부족한 점을 보강했다.

시범운영은 1박2일로 진행됐으며 첫째날은 패밀리 코스, 둘째날은 인물탐방 코스로 이뤄졌다.

패밀리코스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청에 체류하며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관광자원에 대해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산청박물관의 편백나무 명패 만들기 체험, 청계 승마공원의 말타기 체험, 양젖짜기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다.

숙소는 남명 조식 선생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한국선비문화연구원을 활용한다. 참가자들은 이곳에서 저녁 프로그램인 커플요가로 여행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했다.

인물 탐방 코스가 진행된 둘째날은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남명 조식에 대한 강의를 듣고 조식 유적지를 관람했다.

이후 최고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원사 생태탐방로 트레킹, 산청기능성콩영농조합법인에서 제공하는 식사와 함께 우수한 농특산품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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