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의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에 한글과컴퓨터 번역서비스 '지니톡'이 탑재된다. ⓒ 한글과컴퓨터
[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의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에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030520)의 번역 솔루션 '지니톡'이 탑재된다.
한컴은 SK텔레콤의 누구에 지니톡을 성공적으로 탑재 완료하고 본격적인 번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누구 이용자들은 자동업데이트를 통해 영어 번역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컴은 연내에 중국어와 일본어 번역서비스도 추가할 계획이다.
한컴과 SK텔레콤은 지난해 10월 AI기반 통번역서비스 탑재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이후 지니톡 솔루션의 커스터마이징 작업과 안정화 기간을 거쳤다.
한컴 관계자는 "국제 공인 자동번역률 평가 LREC (International Conference on Language Resources and Evaluation) 사전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높은 번역 정확도로 평균 94.8점을 얻으며 목표치인 80점을 크게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이번 번역 서비스를 시작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