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 선수들이 LPGA투어 시즌 4번째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3라운드를 끝마친 현재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하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4개의 메이저 대회 가운데 3승 달성에 한발 더 다가섰다.
현재 1위는 지난 2014년 이번 대회 챔피언인 김효주(24, 롯데)가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해 15언더파로 리더보드 상단에 위치해 있고 △뒤를 이어 14언더파를 기록한 박성현(솔레오카지노앤리조트, 26) △11언더파를 기록한 박인비(KB금융그룹)·고진영(하이트진로, 24) △10언더파 이미향(볼빅, 27) 등 Top 10에 한국 선수들이 6명이나 포진했다.
3라운드를 단독 1위로 시작한 이미향은 지난 28일 3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해 순위가 공동 5위로 하락했지만 아직까지 선두와 5타 차이로 마지막 라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생애 첫 메이저 우승도 거머쥘 수 있다.
또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묵어 총 3타를 줄인 최운정(볼빅, 27)은 순위를 8위까지 끌어올리며 기분 좋은 최종 라운드를 맞이했다.
3라운드 현재 팀볼빅의 이미향과 최운정 선수가 Top 10의 기록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로, 올 시즌 새롭게 사용 중인 볼빅(206950, 회장 문경안)의 '투어 S3' 화이트와 오렌지 볼을 꼽았다.
볼빅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투어 S3'는 소프트한 고탄성 대구경 코어를 사용해 보다 부드럽고 강력한 반발력으로 비거리를 향상시킨 제품"이라며 "특히 대칭성이 우수한 608면체의 딤플구조에 월등한 스핀양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원하는 만큼의 스핀양 및 탄도 조절을 통해 그린을 공략할 수 있는 것이 이번 제품의 핵심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미향 선수는 투어 S3 화이트를 사용하고 있으며, 최운정 선수는 투어 S3 오렌지 컬러의 볼을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