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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위작문제 근본적으로 해결해야한다

 

프라임경제 | webmaster@newsprime.co.kr | 2008.03.05 21:47:56
[프라임경제]위작문제로 또 시끄럽다.

서울옥션에서 권옥연 화백의 작품을 도록에 등록하였는데, 권옥연 화백에게 진품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가짜인 것으로 판명되었다고 한다. 위 내용을 두고 보면, 감정을 할 능력이 없거나, 감정사들이 감정하는 것은 믿을 수 없거나, 작가에게 확인도 하지 않고 도록에 먼저 실었다는 이야기다.

지난번에 변시지 화백의 작품을 작가에게 확인도 하지 않고, 감정했다고 도록에 실었다가 혼이 났었다. 그럼에도 아직도 작가에게 먼저 확인을 하지 않는다고 하니, 정말 한심하다. 지금부터라도 모든 작품은 작가의 확인을 먼저 받아야만 한다. 그래야 위작이 없어진다.

포털아트가 처음으로 (작품+작가) 사진을 첨부하자. 비난들을 하였다. 화가가 범죄자가 아닌데, 예술품을 가지고 무슨 짓을 하느냐는 비난 있었다. 하지만, 계속 주장을 했다. 언론을 보라 언론에서 밝혀진 것만 보아도 화랑에서 판매하는 작품 중 30%가 위작이다.

고 이회림 회장이 수천점을 인천시에 기증을 했다. 그러나 그 작품 중 47%가 위작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유명인들이 소장한 작품일 경우 위작이 더 많을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작품을 구입하는 분들이 어떻게 믿고 구입을 하라는 것이냐? 유작은 더 심하다. 감정도 허사임은 이미 증명되어 있다. 아니, 하는 것을 보면 감정도 하지 않고는 감정을 했다하고 감정을 할 능력도 없으면서 감정을 한다고 하는 것 같다. 미술품 애호가들도 이제는 이러한 것을 다 안다.

서울옥션에서 가짜 이중섭 작품 8점, 몇 사람들이 위작이라고 주장을 했지만, 자신들이 감정했다고 주장하면서 중학생 그림인지도 모를 위작을 추정가 1~2억원에 8점을 경매를 해서 4점이 7.2억원에 팔렸다. 그러나 국민 혈세를 들여서 검찰이 조사를 한 결과 전부 위작으로 밝혀졌다.

그럼에도 아직도 감정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인정하지 않고 있다. 오프라인 경매사들이 판매한 추사 김정희 서예 작품 100여점 중 대부분이 위작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어 있다. 그럼에도 이에 대해서는 꿀 먹은 벙어리다.

위작을 막자고 하면, 추급권 도입이 가장 바람직함에도 오프라인 경매사들이 반대를 해서 무산을 시켰다. 또, 명백히 도록에 작품을 알아 볼 수 있는 수준으로 등록할 경우나, 인터넷에 감상 수준의 작품 사진을 등록하는 것은 작가들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그럼에도 법을 위반하고 작가들 동의를 받지 않았다. 미술품에 대한 저작권 위반행위다.

위작을 판매하고, 감정이 불가능함에도 감정을 한다고 하고, 도록에 실리지 않은 작품의 경매는 하지 않는다고 해 놓고는 또 하고, 검증되지 않은 작가들 작품 가격을 끌어 올려서 가격들이 폭락을 하고 줄줄이 유찰이 되었다. 즉, 아직도 폭락할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다. 이렇게 하니, 9월달에 1000만원한 작품이 280만원에도 줄줄이 유찰이 되었다.

그리고 해외 경매사에 작품 내고 수수료만 내고는 해외에서 인정받은 작가라고 언론 플레이 하는 것은 너무나 쉽다.

그 인정받았다는 작가 같은 수준의 같은 크기 작품이 해외 경매에서 수억원에 낙찰되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그 작가의 국내 가격은 왜 수억원을 하지 않고 수천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는지 묻지 않을 수가 없다.

진짜 외국인이 낙찰받았을까? 그렇게 정신없는 사람이 있을 수가 있을지 묻지 않을 수가 없다. 몇십만원 몇백만원짜리도 아닌 수억짜리 그림을 구입하는데, 한국에서 그보다 싼 가격에 얼마든지 구입하는데 진짜 외국인이 그 작가의 작품을 보고 구입했다는 것이 말이 되는 소린지 묻지 않을 수가 없다.

또, 감정을 한다는 분들에게 물어 보자. 그래 유고한 분의 작품을 10년전에 10점을 님이 보았다고 하자. 그 5점과 다른 작품 5점을 섞어 놓고, 10년전에 본 5점을 골라내라고 하면 골라 낼 수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이것도 골라내지 못하는데, 어떻게 감정을 한다는 말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그 당시에 만든 위작들이 많다. 원로 화가분들이 다 증언하고 있다. 자신의 작품도 수십년전에 위작들이 나돌았다고 증언하고 있다. 인터넷에 동영상으로 다 공개하여 놓았으니 이해되지 않는 분들은 보고 이해를 하기 바란다.

경매사나 화랑들에게 부탁한다. 우선 위기를 면하려고 들면 아니 된다. 지금은 인터넷 시대다. 모든 것이 투명하게 드러난다. 그리고 적당히 덮고 지나가면 아니 된다. 위작이야기를 하니깐, 겨우 살아나는 미술시장 망한다고 헛소리들을 했었다.

위작이 유통되는 그러한 미술시장은 없는 것이 더 좋다. 그리고 출처 불명, 감정사 불명, 감정내역 불명, 추정가를 그 업체 사장이 정했는지 종업원이 정했는지 불명, 낙찰자가 누군지 불명인 이러한 깜깜이 경매는 있어서는 아니 된다.

없는 것이 유리하다. 중심들 잡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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