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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금융사기 피해소비자 구제활동 진행

금융사기 피해고객 미수령 보험금 찾아주기 활동 전개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19.07.25 11:24:08
[프라임경제] NH농협카드(대표 이인기)가 보이스피싱과 같은 금융사기로 인해 금전적 손해가 발생한 고객을 대상으로 NH신용Manager 서비스(금융사기 보상보험 제공)를 통한 '금융사기 피해소비자 구제활동'을 실시했다.

ⓒ 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농협 영업점에 보이스피싱 구제신청을 한 고객정보를 활용해 금융사기 피해 보험금 신청이 가능한 200여명의 고객을 선제적으로 발굴했으며, 신청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대상 고객들에게 보험가입사실과 보험금 신청 방법을 유·무선으로 안내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고객이 신청하지 않은 미수령 보험금의 규모는 약 11억원 수준으로, 고객별 최대 1000만원 한도내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5년 6월 출시된 NH신용Manager플러스 서비스는 ∆ATM위치기반 부정사용 예방서비스 ∆종합신용보고서 ∆신용변동알람 ∆금융명의보호 서비스 등으로 구성돼있으며, 현재 13만명의 고객이 이용 중에 있다. 

플러스형 가입 시 제공하는 금융사기 보상보험을 통해 현재까지 약 30여명의 금융사기 피해고객들이 1억8000만원의 보험금을 수령해 금융사기로 인한 금전적 부담을 덜었다.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은 "이번 활동은 '올바른 생활카드'라는 슬로건에 맞게 금융취약계층 보호활동 강화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추진된 것"이라며 "소비자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NH신용Manager 서비스는 전국 NH농협 영업점 및 NH농협카드 홈페이지에서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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