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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6600억원 유상증자 결정…6번째 초대형 IB 도약

그룹 내 자본시장 허브 육성…아시아 No.1 금융그룹 선봉 기대

염재인 기자 | yji2@newsprime.co.kr | 2019.07.22 14:14:07
[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대표 김병철)는 6600억원의 유상증자를 통해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인 이른바 '초대형 IB'로 도약한다고 22일 밝혔다. 

ⓒ 신한금융투자


이는 지난 5월 신한지주 이사회에서 유상증자를 결정한 후 2달여 동안 신한지주·신한금융투자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초대형IB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친 결과다.

신한금융그룹은 그룹 내 은행·비은행 부분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해 신한금융투자를 그룹 내 '자본시장의 Hub'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신한금융투자에서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수익·자산의 선순환 구조 달성'과 '자본 건전성 유지'를 최우선 목표로 삼아 왔다. 

이를 위해 4대 핵심과제인 △경영관리 정교화 및 평가·보상 연계 △자본관리 효율화 및 체질 개선 △역량 강화 및 시장지위 개선 △사업 부문별 수익성 강화를 구체화했다.

또 위험 배분계획 수립, 자본관리 기능 강화 등을 통해 자본관리 효율화와 체계적인 재무·리스크 관리 프로세스 구축을 추진하는 한편, 사업 부문별 견실한 성장을 위한 지향점 및 핵심 성과지표도 설정했다.

증자 이후 발 빠른 실행을 위해 지난 7월 조직개편도 선제적으로 단행했다. GIB 영업조직을 3개 본부에서 5개 본부로 확장하고, 지원기능 강화 및 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해 경영지원그룹 신설, 심사 기능 강화 등을 이미 시작했다. 

그룹 차원에서도 신한금융투자의 초대형 IB 도약을 위한 총체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지주·금융투자 공동 증자이행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전사 핵심 관리 분야인 전략·재무·HR·리스크 등을 세밀히 점검하고, GIB·GMS·영업추진그룹 등 각 사업그룹 및 본부별로 사업 전반의 성장 로드맵을 수립하는데 매진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그룹의 긴밀한 협조와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초대형 IB의 청사진을 마련했다"며 "6번째 초대형 IB 변신을 통해 자본시장 판도를 재편하고, 그룹 내 자본시장 Hub로써의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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