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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한 달' 김주현 여신금융협회 회장, 조직개편 단행

카드·지원·금융본부 3체제 "협회 내 3개 업권 간 균형 있는 지원체계 마련"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19.07.18 16:39:10
[프라임경제] 여신금융협회(회장 김주현)가 업권별 회원사 지원 강화 및 현안 대응력 제고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 여신금융협회



기존 모든 업권을 담당하던 사업본부를 카드본부(신용카드업)와 금융본부(리스·할부업, 신기술금융업)로 분리해 해당 업권의 현안에 대해 적극 대응하도록 했으며, 지원본부는 인사·조직 관련 부서 및 연구소 등을 배치해 현업 담당 본부를 효율적으로 지원토록 했다.

또한, 리스·할부 및 신기술금융업을 담당하는 부서에 인원을 보강해 업권별 균형 있는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업무 현안에 원활히 대처토록 할 예정이다.

협회는 조직개편과 함께 배종균 현 기획본부장을 카드본부장으로, 이태운 현 사업본부장을 금융본부장으로 임명했다. 

김주현 여신금융협회 회장은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발령은 협회 내 3개 업권 간의 균형 있는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향후 업권별 주요 현안과제 해결 및 경영·기술 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대비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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