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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1등 50번 당첨자도 못 넘볼 집?

 

이새미 기자 | lsm@newsprime.co.kr | 2008.03.05 09:11:02
[프라임경제]세계적 부호인 인도 철강재벌 락슈미 미탈(Lakshmi N Mittal) 소유의 호화주택이 이전 거래가격인 6700만파운드(약 1250억원)를 훨씬 웃도는 8000만파운드(약 1500억원)에 계약될 예정이어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집’의 기록을 재탈환하게 됐다.

런던 켄싱톤에 위치한 이 호화주택은 외부는 빅토리아 양식으로 꾸며졌고 내부에는 지하 수영장과 개인 극장, 사우나 시설 등 다양한 여가 시설을 갖췄으며, 10개의 침실과 비상시 대피할 수 있는 ‘패닉룸’까지 마련돼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단일주택으로는 최고가 기록을 갖고 있는 이 주택의 거래를 성사시킨 중개업자가 “아직 기록은 다 완성되지 않았다”며 “집이 내부 공사 중에 있어 공사가 끝나면 가격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론에 밝힌 사실이다.

입이 떡 벌어지게 비싼 이 집을 소유하게 된 새 주인은 우크라이나 사업가인 일리나 프란추크(Elena Franchuk)로 주택 구입에 1500억원을 들일 정도이니 그가 엄청난 갑부임을 의심할 여지는 없을 터. 많은 사람들의 염원인 ‘로또 인생역전’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이다.

국내 로또복권이 배출한 1등 최고 당첨금이 약 400억원이었으니, 최고 금액 로또복권에 4번 정도는 당첨돼야 이 호화주택을 구입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나마도 최근 로또1등 당첨금액은 10~30억대를 오가는 수준. 로또1등 당첨금을 최대 30억원이라 기준 삼고 헤아려봐도 무려 50번에 당첨되어야 이 주택을 살 수 있는 것이다. 더구나 국내 로또1등 당첨확률이 814만분의 1인 점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그림의 떡’인 집이다.

이와 관련해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로또1등 당첨은 고액 당첨금도 중요하겠지만, 금액을 떠나 더 중요한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덧붙여 “실질적으로 로또1등을 실현시킬 최선의 방법으로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을 활용해 볼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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