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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손보 브랜드평판 1위 탈환…삼성화재·KB손보 순

한국기업평판연구소, 7월 손해보험사 브랜드평판 순위 발표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19.07.17 13:17:12
[프라임경제] 현대해상이 삼성화재를 따돌리고 손해보험 브랜드평판 1위를 다시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이 국내 손해보험사 브랜드평판 2019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지난 달 2위였던 현대해상(대표 이철영·박찬종)이 1위로 올라섰다.

지난 달 1위를 차지했던 삼성화재(대표 최영무)가 2위를 차지했으며, 3위에는 KB손해보험(대표 양종희)이 지난 3월 이후 4개월 만에 이름을 올렸다. 

뒤를 이어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흥국화재, 한화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 MG손해보험, AXA손해보험, AIG손해보험, 더케이손해보험이 자리했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이번 순위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6월14일부터 7월15일까지의 손해보험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1739만4606개를 △소비자들의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가치로 분류하고 평판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측정한 결과다.

지난 2019년 6월에 분석된 손해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2510만3060개와 비교해보면 30.71% 줄어들었다.

1위에 등극한 현대해상은 △참여지수 47만4903 △미디어지수 71만4752 △소통지수 56만5333 △커뮤니티지수 136만8674 △사회공헌지수 30만8604 △CEO지수 10만5600으로, 브랜드평판지수 353만7865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476만3998과 비교해보면 25.74% 하락한 수치다.

2위의 삼성화재는 △참여지수 49만3353 △미디어지수 79만272 △소통지수 44만2418 △커뮤니티지수 103만6728 △사회공헌지수 52만891 △CEO지수 9만212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37만5790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490만603에 비해 31.11% 떨어졌다.

3위에 오른 KB손해보험은 △참여지수 48만7941 △미디어지수 31만8464 △소통지수 31만3732 △커뮤니티지수 34만3911 △사회공헌지수 20만6617 △CEO지수 19만468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6만5352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235만8871 대비 20.92% 하락한 결과다.

한편,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만드는 지표인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의 브랜드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와 시장가치와 재무가치로 만들어진다. 

손해보험사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으며, 한국브랜드포럼과 함께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도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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