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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미스유니버시티 블록체인학과 제주국제대 개설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9.07.16 13:31:15

WMU 세계조직위원회와 제주국제대학교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본선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2019 비전 선포식 및 WMU 협약식'을 가졌다. ⓒ WMU

[프라임경제] WMU 세계조직위원회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32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회장 이승민, 이하 WMU) 한국대회 2019 비전 선포식 및 WMU 제주국제대학교와 전략적 협약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자리는 이승민 WMU 세계조직위원회 의장과 강철준 제주국제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배우 안정훈 씨, 한국대회 본선 참가자 57명의 미스유니버시티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승민 의장은 비전 선포식에서 "WMU 블록체인학과를 제주국제대학교에 개설하며 학교 내 WMUEX 법인을 설립한다"며 "4차산업을 선도할 미래 첨단기술을 중점 육성하고 창업과 인큐베이팅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강철준 총장은 "이번 한국대회 진출자들이 세계평화를 위해 공헌하길 기대한다"며 "제주국제대학교가 WMU와 함께 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참가자들의 기대와 희망이 보다 나은 세상,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를 세계에 전파할 목적으로 1986년 시작된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대회는 지,덕,체를 겸비한 우수한 대학생들이 매년 모여 펼치는 지구촌 캠퍼스 평화 축제다. 이 대회를 통해 세계대학생평화봉사 사절단으로 임명된 참가자들은 그동안 어려움에 처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과 평화를 전하고 세계인의 관심을 집중시켜 국제사회에 알림으로써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해 왔다.

올해 개최되는 '제32회 2019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는 57명의 국내 대학생들이 참여한다. 오는 8월23일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9월3일까지 평화, 환경, 경제 포럼과 자선바자회,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본 대회는 9월3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시어터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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