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넥스 상장 기업 포인트엔지니어링(176560, 대표이사 안범모)이 엔에이치스팩(SPAC, 기업인수목적)10호(256630)와 합병을 통해 16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포인트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지난 4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엔에이치스팩10호와 코스닥 합병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후, 주주총회와 합병등기를 마치고 합병신주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고 전했다.
엔에이치스팩10호와 포인트엔지니어링 간 합병비율은 주당 1대 7.5이며, 최대 주주인 안범모 외 14인의 합병 후 지분율은 58.15%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정밀부품 제조업체인 포인트엔지니어링은 설계 및 정밀가공부터 특수용접, 열처리, 표면처리, 정밀분석까지 원스탑 솔루션의 자체 핵심 기술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부문의 박막(증착·CVD 공정) 내 핵심 소모성 부품을 글로벌 업체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포인트엔지니어링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609억원, 영업이익 138억원, 당기순이익 109억원을 기록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CAGR)은 37%다.
안범모 포인트엔지니어링 대표는 "상장을 계기로 반도체 사업 확대 및 소재사업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6일 오전 11시15분 현재 포인트엔지니어링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8.72% 하락한 293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