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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디지탈·플렉센스, 글로벌 바이오 시장 진출 업무협약

15~45분 진단 가능 고속면역진단 통합솔루션 연구·협력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19.07.08 11:35:55
[프라임경제] 마이크로디지탈(305090, 대표이사 김경남)과 플렉센스(대표이사 김기범)는 지난 5일 고속면역진단 통합솔루션으로 글로벌 바이오 시장 진출과 연구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기범 플렉센스 대표이사(왼쪽)와 김경남 마이크로디지탈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5일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마이크로디지탈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효소면역분석법(ELISA) 대비 측정 시간과 감도, 편리성을 대폭 향상시킨 플렉센스의 고속 면역진단키트 '액셀 일라이자(ACCEL ELISA)' 기술과 마이크로디지탈 초정밀 광학기술 기반 면역진단 자동화시스템 기술을 접목해 기존에 4시간 이상 걸리는 복잡했던 면역진단 과정을 15분∼45분이면 간편하게 검사를 끝낼 수 있는 솔루션으로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김경남 마이크로디지탈 대표이사는 "면역 분석법 제조기술을 보유한 플렉센스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진단시스템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며 "향후 양사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진단솔루션 사업화를 위해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범 플렉센스 대표이사는 "마이크로디지탈 자동분석장비를 바탕으로 엑셀 일라이자 속도와 사용자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제품군을 미연방정부 기관과 주정부 기관 등에 공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고가의 자동화 장비 설치와 그에 따른 지속적인 소모품을 제공하는 비즈니스는 지속적인 매출성장 및 유지에 가장 이상적인 모델로 두 회사의 시너지가 가장 크게 나타날 수 있는 사업형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양사는 다음달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최되는 CITRUS EXPO 및 IRCL을 통해 감귤류 생산업체 대상 제품 시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감귤류 녹화병 처리 후 필요한 잔류 항생제 측정을 위해 미국 농무성에 일차적으로 납품할 예정이다.

한편, 8일 오전 11시26분 마이크로디지탈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1.96% 하락한 2만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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