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19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테크노파크 경영성과평가'와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S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테크노파크 19개를 대상으로 매년 기관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를 대상으로 사업 성과평가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평가결과(S-A-B-C 등급)에 따라 예산을 차등 지급하는 인센티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경쟁이 치열하다.
기관 경영성과평가에서 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해 10월 취임한 유동국 원장의 '기업중심의 일자리창출, 기술중심의 혁신성장'이라는 경영이념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경영혁신시스템 구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중앙정부 및 전라남도의 정책추진 방향을 고려한 기관의 핵심 추진전략과 기관발전계획을 재정립하고 대대적 조직개편을 통한 기관 효율화로 지역산업 거점기관으로서 성과창출형 경영혁신을 일으켰다는 점도 크게 어필했다.
전남테크노파크가 2003년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받은 최우수 등급으로 그간의 전남지역의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중앙정부에서 인정받게 된 것이다.
전남테크노파크는 또 지난 3월부터 전남도와 전남지역산업평가단으로 구성된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 대응 전담반을 구성하고, 지금까지의 보고서 작성 틀에서 벗어난 데이터기반의 성과평가를 위한 분석틀을 전면적으로 재정비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6월까지 지역산업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사업이 전라남도 지역산업 발전방향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와 보완할 것에 대한 회의를 지속 추진했다.
그 결과, 지역 내 혁신기관들과의 협력정도, 지역의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 노력, 사업의 경쟁률과 신규기업들의 참여율 확대 노력, 사업간연계노력, 데이터 기반 활용 노력, 목표대비 성과, 기업성장 분석, 지역 일자리 창출과 스타기업 육성 그리고 기업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프로그램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역산업육성사업평가에서도 최우수 S등급을 받았다.
이번 지역산업육성사업 최우수 S등급으로 2020년도 전라남도 지역산업육성사업 예산은 2019년 172억원 대비 국비 약 76억원이 증가한 248억원으로 책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B등급을 받은 타 경쟁 시·도 대비 약 27억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지역산업 육성과 중소기업의 기술·제품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남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 전남도, 지역유관기관, 대학, 기업 등 지역혁신기관들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보다 더 공고하게 구축하고 지역 기술혁신과 일자리 창출의 거점기관으로서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동국 원장은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재임시(2010년~2014년) 3년 연속 최우수 S등급을 받았고, 또 다시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에 취임한 이후 첫 평가에 최우수 S등급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