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은 5일 한화생명(088350)에 대해 실적 부진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43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금리 환경이 갈수록 악화돼 국고 5년물 금리는 현재 1.46%로 연초보다 43bp나 하락했다"며 "동사는 부채 구조가 저금리에 취약해, 최근 금리 약세에 따른 부담이 경쟁사보다 더 크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차 악화에 투자손실까지 더해지면서 실적에 대한 눈높이가 기존보다 더 낮아질 전망"이라며 "2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0.5% 감소한 514억원으로 컨센서스(888억) 하회가 예상되고, 4분기는 변액 보증준비금 적립도 나타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자본건전성 규제 완화가 예상되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최근 금융위는 보험사에 우호적인 자본건전성 제도 개편 방향을 밝혔으며, 이에 따라 K-ICS 2.0 및 LAT 완화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것.
정 연구원은 "동사는 지금까지 규제로 인한 자본확충 부담이 높았던 만큼, 자본규제 완화 시 이에 따른 부담 감소가 예상된다"면서도 "저금리 지속, 빈번한 일회성 투자손실로 이익체력이 약화된 점을 반영해 목표가를 내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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