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IBK투자증권은 4일 롯데푸드(002270)에 대해 하반기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90만원에서 8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동사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 늘어난 4788억원, 영업이익은 7.8% 감소한 211억원으로 추정돼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6월 들어 가공유지 제품 인상을 단행했지만 5월까지 가격인상이 지연돼 2분기도 마진율 개선 여지가 낮다"며 "지난해 3분기부터 저수익 거래선을 축소하는 한편, 세븐일레븐 등 캡티브 마켓 중심으로 가정간편식 납품량이 늘면서 '후레쉬델리카' 매출은 소폭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빙과류 이익 성장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진단이다. 신제품 출시 효과 및 가격정찰제 안정화에도 폭염으로 큰 폭의 이익개선이 있었던 지난해 2분기 실적이 역기저 부담으로 작용하겠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분유 수출은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어 전체 분유 매출은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육가공 부문은 프로모션 비용 축소로 소폭 실적 개선이 가능하겠다"고 판단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