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1분기 증권사 파생결합증권 발행액 26조…전년比 17.7%↓

원금비보장형 ELS 크게 줄어…올 하반기 현장점검 실시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9.06.27 15:54:34

[프라임경제] 1분기 증권사 파생결합증권 발행액이 26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환액 역시 2조원 감소하면서 올해 1분기 기준 발행잔액은 전년 말 보다 1조9000억원 증가한 113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27일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1분기 중 증권회사 파생결합증권 발행·운용 현황'을 발표했다.

파생결합증권 발행 현황. (단위: 조원) ⓒ 금융감독원

주가연계증권(ELS) 발행액은 전년 동기 보다 3조6000억원 감소한 19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제시수익률이 줄어들면서 원금비보장형 ELS의 발행 규모가 크게 감소한 반면, 원금보장형 ELS는 퇴직연금 중심의 투자수요 확대로 발행은 소폭 증가했다.

발행형태별로는 국내외 지수의 변동성 축소로 지수형 ELS 발행이 4조1000억원 감소했으나 종목형 ELS가 5000억원 증가한 1조9000억원 발행됐다.

1분기 중 ELS 상환규모는 1조원 감소한 17조7000억원으로 나타났다. ELS 발행잔액은 전년 말보다 1조5000억원 증가한 74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파생결합증권(DLS) 발행액의 경우 전년 동기보다 2조원 감소해 6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DSL 상환액은 1조원 감소한 39조3000억원으로 파악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해외지수의 변동성 감소로 국내외 개별기업 주가를 기초로 ELS의 발행이 증가하고 있으나 종목형 ELS가 개별기업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것에 준하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투자자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금감원은 파생결합증권 발행증권사에 대해 자체헤지 관련 리스크관리, 발행자금의 헤지운용 적정성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올 하반기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