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액셀러레이터는 26일 스타트업들의 후속 투자 및 사업 연계를 돕는 데모데이 행사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 개최했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26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 스타트업들의 후속투자 유치를 돕기 위한 데모데이 행사를 열었다. ⓒ 롯데지주
데모데이는 롯데액셀러레이터가 초기 스타트업을 선발해 종합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엘캠프 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로, 이번이 5회째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엘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총 82개사를 지원해 왔고, 이 중 엘캠프 1~4기 스타트업 61개사의 기업가치는 약 3.4배 성장했으며, 절반 이상은 후속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올 상반기에 운영된 엘캠프 5기 중 식음료 커머스 플랫폼 '라스트오더' 24시 즉시 배달 온라인 편의점 '나우픽'의 경우 엘캠프 지원 동안 각 20억원, 6억원의 후속투자를 유치했다.
이날 행사에는 엘캠프 5기 및 롯데그룹 사내벤처 등 총 24개사가 참여해 전시부스에서 상품 및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이중 유아동 중고의류 리세일 서비스 △코너마켓, 프리미엄 자전거 중고거래 플랫폼 △라이트 브라더스, 글로벌 이모티콘 플랫폼 △스티팝 등 11개사는 사업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롯데지주 및 주요 계열사의 신사업담당 임직원, 국내외 유수의 투자기관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해 투자여부를 타진해보고, 스타트업들과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겸 롯데액셀러레이터 이사회 의장은 "그간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스타트업과 대기업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의 창업생태계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한국의 우수한 스타트업들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에서도 주목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액셀러레이터는 7월 초부터 엘캠프 6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O2O, 핀테크, 물류·유통 분야뿐 아니라 인공지능, 로봇, 하이테크 분야의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 육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