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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CIS지역 수출판로 자신감 얻었다

블라디보스톡·알마티·키예프에서 126건, 220억원 상당 수출상담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9.06.26 18:08:36

[프라임경제] 대전시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블라디보스톡, 알마티, 키예프 등 CIS(러시아 독립국가연합)지역에 대전소재 중소·벤처기업 8개사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126건 1905만1000달러(220억원) 상당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CIS 무역사절단은 대전소재 중소·벤처기업 8개사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1905만1000달러(220억원) 상당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 대전시

대전시가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와 코트라 무역관이 공동 진행한 이번 유럽 무역사절단에는 화장품, 공기청청기, 건강음료 및 간편식품, 통신기기 등을 생산하는 ㈜마이티시스템, ㈜퓨어시스, ㈜바이오뉴트리젠, ㈜차메디텍, 태성화학, ㈜엑스엠더블유, ㈜컬러핑크알앤디, ㈜에스디코리아 등의 지역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CIS 무역사절단은 그동안 대전시가 몇 차례 방문하면서 해외바이어와 신뢰를 쌓고 긴밀하게 형성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장개척 활동으로 수출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가졌다.

특히, 간편조리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에스디코리아는 러시아 및 CIS국가 현지 입맛에 맞도록 개발된 떡볶이 등 다양한 제품들을 바로 현장에서 맛볼 수 있도록 선보여 약 100만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하는 등 현지 바이어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대전시는 이번 CIS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기업들에게 바이어 매칭, 통역비, 편도 물류비를 지원했으며, 참여기업의 제품이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 지사화 및 사후 출장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는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를 위해 중남미(9월), 중국(9월), 중동(10월), 북미(10월), 동남아(10월), 일본(10월), 유럽(11월) 등 7회의 해외 무역사절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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