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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보험영업 악화 구간…목표가↓

2분기 순이익 50% 감소 전망…자산매각 및 재투자 시 이익↑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9.06.25 08:47:47

[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는 25일 현대해상(001450)에 대해 보험영업 악화 구간에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3만8000원으로 19.1% 하향 조정했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9.4% 줄어든 1082억원, 순이익은 50% 감소한 753억원으로 전망된다"며 "문재인케어 풍선효과 및 의료업계 전반적인 모럴 헤저드 증가로 인한 장기위험손해율 상승이 주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자동차 손해율도 여전히 악화 구간에 머물러 있다는 진단이다. 1월, 6월 요율 인상을 단행했지만 보험료보다 보험금 지급액 증가 속도가 더 빠르다는 것.

임 연구원은 "관건은 투자영업 부문"이라며 "시장 금리 하락에 적극 대응하는 차원에서 보유 자산 매각과 재투자를 진행할 경우 연간 이익 추정치 상향이 가능해지겠지만, 현실화 전까지는 보수적인 이익 추정치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은 19% 줄어든 4168억원, 순이익은 22.2% 감소한 2792억원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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