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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급등 국제곡물관련 펀드 판매

이머징 시장과의 상관관계 낮아 높은 분산투자효과

윤주미 기자 | yjm@newsprime.co.kr | 2008.02.28 10:19:18
[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은 국제 곡물가격 대표 지수의 성과에 100% 참여하는 ‘산은 짐로저스 애그리 인덱스 파생 펀드’를 오는 29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RICI Enhanced 농산물 지수를 추종하도록 설계된 인덱스 파생펀드로 투자대상 인덱스는 밀, 옥수수 등 총 21개 개별 농산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글로벌 소비패턴 및 유동성을 고려하여 가중치가 결정되어 상품가격의 흐름을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최근 만기 선물에 주로 투자하는 전통적인 원자재 인덱스와는 달리 다양한 만기의 선물에 분산투자하여 선물만기시 롤오버 효과로 인해 농산물 현물 가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를 개선하여 수익률 왜곡을 최소화한 업그레이드된 인덱스 펀드이다.

RICI Enhanced 농산물 지수는 2005년 1월부터 2008년 1월까지 최근 3년간 연평균 20.1% 상승했으며, 현물 가격을 잘 반영하고 있어 향후 농산물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머징 펀드 위주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변화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상품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식료품의 주원료인 밀 가격이 하루에도 20% 넘게 폭등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애그플레이션(농업과 인플레이션 합성어)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중국, 인도 등 신흥국가의 인구증가에 따른 농산물 수요급증과 지구온난화와 고유가 대책으로 대체에너지 산업 성장 정책이 강화되고 있어 바이오 연료의 주원료인 옥수수 등 일부 곡물에 대한 수요급증으로 세계적 농산물 수급 불안이 가중되고 있어 향후 농산물가격 강세 현상은 장기적으로 상당기간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와 같은 인플레이션 상황에서는 기존 투자자산과 상관관계가 낮은 농산물 펀드가 분산투자의 대안으로 적합한 상품“이라고 분석했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며 운용사는 산은자산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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