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혁신 컨설팅단장 오철호 숭실대 교수가 세계화 4.0, 데이터 그리고 정부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 경남도
[프라임경제] 경남도가 17일 도정 회의실에서 주요현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정부혁신 컨설팅단장인 오철호 숭실대 교수를 초청해 '세계화 4.0, 데이터 그리고 정부혁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이어 간부공무원들과 도정 주요현안에 대해 토론했다.
이번 특강은 새로운 환경변화에 발맞춰 '데이터 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을 통한 도정운영과 이에 대한 직원의 인식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2월에는 데이터 기반행정 도입을 위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데이터행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아젠다 특강을 실시한 바 있다.
오철호 교수는 혁신에 필요한 사항들을 언급하며 "혁신을 위해서는 작은 것부터 스케일 업 하는 축적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근본적인 조직문화를 변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와 증거를 기반으로 한 정부변화 사례들을 설명하며 "무엇보다 강요에 의한 소극적인 혁신이 아닌 혁신주체들의 자율성에 기반한 적극적인 혁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데이터 없이는 정책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 경남도
그러면서 "민간기업과 행정이 협업을 하려면 데이터 없이는 어려우므로 데이터를 매개로 협업 행정을 추진 해야한다"며 "각자 하고 있는 업무가 어떻게 하면 도민들께 도움이 되는 지, 내가 어떤 데이터를 사용, 생산되고 있는지 분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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