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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장관 호남대서 '청년이 농업 농촌 희망' 특강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9.06.10 17:03:26

이개호 장관은 10일 호남대학교 도서관 국제회의실에서 '4차산업혁명과 미래 농업·농촌'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농업생산기술의 발전과 식품소비의 변화로 예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4차산업혁명시대 농업과 농촌의 미래'는 청년에게 달려있다"면서 "미래를 고민하는 청춘들이 농업 농촌에서 희망을 찾아주길 바란다"며 열정과 도전을 주문했다.

이개호 장관은 10일 오전 호남대학교 도서관 국제회의실에서 가진 '4차산업혁명과 미래 농업·농촌'을 주제로 한 강연회에서 정부의 청년농업인 육성정책 소개와 함께 "이제 농업 농촌은 새로운 삶터, 일터, 쉼터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는 만큼 취업과 미래를 꿈꾸는 청년들이 틈새시장을 찾는 과감한 도전의식을 갖고 희망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개호 장관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그리고 사물인터넷에 기반한 스마트 농업과 유전자 농업, 3D 프린터 식품 생산 등의 농업생산 발전과 함께 1인가구의 증가로 '혼밥의 시대', 가정간편식(HMR)이 대세가 되면서 식품소비에도 변화가 급속히 이뤄지고 있다며, 이같은 변화의 속도는 더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따라 농촌의 현실도 이같은 사회의 변화추세를 뒷받침해야 하는데, 변화를 주도해 나가야할 청년농업인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진단하면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정규 교육과정을 통한 예비 농업인 육성과 '영농 창업 특성화'과정 운영 등으로 청년들을 농업 농촌으로 이끌기 위한 다양한 '청년농업인 육성정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농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창업단계의 어려움을 극복해서 빠른 시간내에 안정적인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월 최대 100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최장 3년간 지원하는 '영농정착지원사업'을 시작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도 시행하고 있다며 선도농가 실습, 농업법인 인턴 등을 통한 영농기술교육 지원책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개호 장관은 "청년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직업으로서의 농업, 삶터로서의 정주여건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과 함께 읍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SOC기능이 복합된 거점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장의 강연회는 광주·전남 유일의 교육부선정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인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가 4차산업혁명시대를 슬기롭게 살아가기 위한 지혜와 지식을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광주시민들과 나누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4차산업혁명 지혜나눔 열린특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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