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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홀딩스, 자회사 실적 호조로 주가 상승 기대감↑

8개 자회사 보유…종근당건강 '실적 주도'

염재인 기자 | yji2@newsprime.co.kr | 2019.06.05 10:55:11
[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종근당홀딩스(001630)에 대해 자회사의 실적 호조세에 힘입어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5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종근당홀딩스는 8개의 자회사를 보유한 가운데, 그중 자회사 종근당건강의 기업가치 반영에 따른 추가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종근당홀딩스는 2013년 11월 투자사업부문을 담당하는 존속법인 종근당홀딩스와 신설법인 종근당의 인적분할을 통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며 "당시 존속법인인 종근당홀딩스가 분할 전 회사인 종근당이 보유한 자회사 및 관계회사 지분을 모두 보유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종근당, 종근당바이오, 종근당건강 등 총 8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게 됐다"며 "장부가액 기준으로는 종근당(완제의약품), 종근당바이오(원료의약품), 경보제약(완제의약품·원료의약품), 종근당산업(부동산임대업), 벨아이앤에스(정보통신), 종근당건강(건강기능식품), 벨커뮤니케이션즈(광고), 벨이앤씨(건설·엔지니어링) 순"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종근당건강은 2014년 매출액이 546억, 영업적자가 17억원에 불과했지만, 2016년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출시한 이후 2017년 제품 리뉴얼로 '락토핏' 브랜드를 런칭하면서 지난해 매출액 1824억원과 영업이익 261억원으로 큰 폭의 실적 개선세를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종근당건강의 락토핏 매출액은 론칭 이후 견조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 역시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긍정적인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며 "올해 1분기 종근당건강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812억원과 150억원을 기록하면서 2019년 연간 매출액은 4000억원, 영업이익은 700억원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종근당건강의 주요 유통채널은 홈쇼핑, 대형마트 합산 비중이 50% 이상으로 추정된다"며 "경쟁 건강기능식품 대비 방판, 온라인, 텔레마케팅 비중이 현저히 낮아 신규 채널 추가 확대에 따른 성장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더불어 "계열사인 종근당바이오의 경우 현재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공장이 올해 4분기 중 완공 예정으로 향후 종근당건강은 종근당바이오로부터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원료의 안정적 공급으로 인한 프리미엄 제품 확장이 기대된다"며 "이러한 이유로 종근당홀딩스는 자회사 종근당건강의 기업가치 반영에 따른 추가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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