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근 금융업계의 디지털 혁신이 활발한 가운데 보험사의 교육 방식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교보생명이 운영 중인 1인 미디어 플랫폼 '교보 라이브톡(LiveTalk)'의 경우, 재무설계사(FP)나 임직원들이 공간 제약 없이 스마트폰, 태블릿PC를 활용해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학습하고 소통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이다.
교보생명 관계자에 따르면, 보험업계에서 실시간 쌍방향 교육 플랫폼을 운영하는 것은 처음이다. 스마트 기기가 대중화되고 1인 미디어의 영향력이 커지는 등 변화하는 미디어 생태계에 발맞춰 기존 교육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시청자는 1인 크리에이터(강사)가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상품 트렌드·재무설계 지식·금융시장 동향·선배FP 멘토링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채팅창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
교보생명은 오는 7월 금융권에 주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됨에 따라 라이브톡을 통해 소집교육, 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을 대체하고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형 자기주도학습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학습하고 강사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 받으며 교육 효과 측면에서 시너지를 내고 있다"며 "교보 라이브톡을 통해 쌓인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된 교육 생태계를 점진적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