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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하반기 턴어라운드 기대

올해 지배주주 순익 4903억 전망…목표가 19% 하향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9.06.05 09:04:21

[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는 5일 한화(000880)에 대해 하반기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3만5000원으로 18.6% 하향 조정했다.

동사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3% 줄어든 4919억원, 지배주주 순익은 16.5% 감소한 1344억원으로 전망된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자체 방산 사업이 예상보다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연초 대전 방산 공장 폭발 사고로 인해 작접 정지 조치됐던 화약 생산·제조 공실이 최근 조건부 가동 재개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3분기부터는 자체 부문 실적 정상화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풀가동 시점이 늦춰지더라도 수요 소멸이 아닌 단순히 매출 인식 시점의 이연인 만큼 우려는 제한적이라는 것.

이에 올해 한화의 지배주주 순이익은 4.7% 증가한 4903억원으로 추정했다. 임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일회성 요인의 소멸 효과"라며 "하반기부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테크윈 등 주요 자회사들의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한화생명의 지분 가치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하향했다. 연말로 갈수록 보험 부채 추가 적립 관련 우려가 대두되면서 자복 확충에 대한 개연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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