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로봇모션 및 에너지 제어 장치 전문 알에스오토메이션(140670)은 중국 하얼빈공대 닝보지능장비연구원 및 헤이룽장잉허투자그룹과 함께 중국 저장성 닝보시에 3자 합자법인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이 중국 하얼빈공대 닝보지능장비연구원, 헤이룽장잉허투자그룹과 3자 합자법인을 목적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 알에스오토메이션
합자법인 정식 명칭은 '닝보신지자동화유한공사(宁波信智自动化有限公司)'며, 영문명은 'Ningbo RS Automation Co.,Ltd'다.
합자법인의 투자 총액은 한화로 약 17억원으로 이중 알에스오토메이션의 출자비율은 51%다. 경영 기한은 10년, 이후 3년 단위로 연장할 계획이며, 올해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제품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알에스오토메이션의 로봇 모션 분야 글로벌 사업 확대 전략과 하얼빈공대 닝보지능장비연구원의 각종 첨단 산업용 장비 개발 전략이 맞아떨어지면서 중국 사업 확대를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며 "든든한 현지 파트너들의 지원과 협력, 닝보시의 첨단 기술 보유 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 혜택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정부는 첨단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법인세 3년간 면제 △법인세 2년간 50% 면제 △공장과 건물 3년간 무상 지원 등 첨단 사업에 대한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합자법인은 로봇 모션 분야의 핵심인 서보 드라이브(Servo Drive)와 모션 컨트롤러(Motion Controller)를 포함해 다양한 제품 및 설비 연구개발부터 생산·판매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는 "알에스오토메이션과 하얼빈공대 닝보지능장비연구원은 R&D(연구개발) 분야에서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며 "향후 5년 내 한화 약 510억원 규모의 매출액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일 오후 12시40분 현재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0.94% 오른 1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