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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가입 가능' 현대해상, 뉴간편플러스종합보험 출시

업계 최초 80대 가입 가능 간편심사보험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19.06.04 10:45:15
[프라임경제] 현대해상(001450, 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이 '뉴간편플러스종합보험'을 출시했다.

15세부터 90세까지 가입 가능한 '뉴간편플러스종합보험'은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 현대해상


가입대상과 보장범위는 확대하고, 보험료는 낮췄다는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80대도 가입 가능한 간편심사보험으로, 기존에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고령의 유병자들도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또한, 3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재진단 보장특약을 업계 최초로 신설해, 고객이 해당 특약 가입 시 횟수 제한 없이 3대 질병 진단 시 마다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직전 발생한 3대 질병진단일로부터 2년 경과 후 보장 가능하다.

여기에 그 동안 간편심사보험에서는 보장되지 않았던 통풍이나 대상포진 등의 만성생활질환에 대한 보장을 신설하고, 급성류마티스열, 만성류마티스심장질환 등 기존 심장·뇌혈관질환으로 보장받을 수 없던 질병에 대해서도 입원일당 및 수술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15세부터 90세까지 가입 가능한 이 상품은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며, 보험기간은 5·10·15·20·30년만기 갱신형 또는 80·90·95·100세만기형 중 고객들의 필요에 맞춰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세만기형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에 해지시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조건을 선택할 경우 약 15~20%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박재관 현대해상 장기상품부장은 "기존의 간편심사보험보다 가입범위와 보장을 대폭 넓혀 종합형보험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상품을 출시했다"며 "이번 뉴간편플러스종합보험 출시를 통해 현대해상이 간편보험상품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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