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AXA손해보험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외된 영유아들의 정서적 발달과 창의력 향상을 돕기 위해 직접 동화책을 만들어 전달했다.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AXA손보의 '애기를 사랑하는 모임(애사모)' 동호회원 및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국 센터에서도 자발적으로 동화책 만들기에 참여해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새로운 가정을 기다리는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전달했다.
동방사회복지회는 학대와 위험으로부터 보호가 필요한 영유아들에게 양부모나 위탁 가정을 찾아주는 아동복지 전문 사회복지기관이다.
'애사모'는 2005년 설립 이래 어려운 환경에 처한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복지기관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달 영아일시보호소에서 아기 돌봄과 아기방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함과 동시에 아기손수건, 기저귀 등 물품과 후원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이날 직접 동화책 만들기에 나선 질 프로마조 AXA손보 대표이사는 "작지만 의미 있는 이번 활동이 연간 5000명에 달하는 보호아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AXA손보는 2017년 9월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치아보험 기부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보험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더 나은 삶(Better lives)'이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