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28일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협동조합기반보험연합회(Asia & Oceania Association of The ICMIF, 이하 AOA)가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생명(대표이사 홍재은) 본사에서 2019년 정례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AOA 정례이사회에서는 △2018년 재무제표 승인 △2020년 및 2021년도 AOA 활동 계획 수립 △ICMIF 이사 지역 후보 선정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 NH농협생명
AOA는 협동조합연맹(ICA) 보험부문 산하기구 ICMIF(국제협동조합보험연합회, International Cooperative and Mutual Insurance Federation)의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협회다.
총 13개국 46개의 협동조합기반 보험기관으로 구성돼있으며, 지역 내 협동조합 보험운동 활성화와 회원 단체 간 상호이해 증진 및 우호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1984년 AOA에 회원사로 가입한 NH농협생명은 2017년 AOA 총회에서 이사사로 선출된 바 있다.
이번 정례이사회에서는 △2018년 재무제표 승인 △2020년 및 2021년도 AOA 활동 계획 수립 △ICMIF 이사 지역 후보 선정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AOA 이사진은 회원사간의 상호 유대 강화 및 폭넓은 교류 확대를 위해 △회원 지원 활동 △세미나 개최 △회원사 방문 행사 △소액보험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활동 계획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홍재은 대표이사는 "NH농협생명은 ICMIF 내 수입보험료 기준 세계 9위 규모의 회원사로, 농협중앙회 공제 시절부터 실질적인 이사사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협동조합 기반 보험사로서 공익적 기능 강화와 향후 발전방향 논의 등 AOA 성장을 위한 구체적 청사진을 논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