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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엔씨엔터, 주요 아티스트 활동 재개 '주가 상승' 기대

신인 그룹 인지도 확대 '세대교체'…하반기 강한 모멘텀

염재인 기자 | yji2@newsprime.co.kr | 2019.05.29 10:11:33
[프라임경제] 키움증권은 에프엔씨엔터(173940)에 대해 하반기 주요 아티스트들이 활동을 재개하면서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29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에프엔씨엔터는 신인 그룹들의 인지도 확대로 수익화 단계에 진입하는 가운데, 하반기 주요 아티스트들이 활동을 재개하면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에프엔씨엔터는 국내 주요 연예기획사로 소속 아티스트 대상 음악사업, 매니지먼트 사업과 자회사를 통한 예능 및 드라마 제작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로 가수 라인업은 씨엔블루, FT아일랜드, AOA, 엔플라잉, SF9이 있으며, 배우와 예능인 라인업은 정해인, 유재석, 송은이가 있다.

서혜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에프엔씨엔터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1% 하락한 153억원, 영업이익은 32억원 하락한 32억원을 기록했다"며 "실적 부진 원인은 씨엔블루 멤버 군 입대에 따른 콘서트 매출 역기저효과와 체리블렛을 비롯한 신인 투자 비용으로 원가율 증가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에프엔씨엔터의 매출 비중은 △매니지먼트 46% △음악 21% △예능 제작 16%, 국가별 비중은 △국내 71% △일본 25%다.

서 연구원은 "최근 회사 소속 아티스트 중 SF9과 엔플라잉 중심으로 인지도 확대, 팬넘들 구축하고 있는 단계로 향후 음악(음원·음반·콘서트) 매출의 주축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SF9은 2분기 일본·미주·유럽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며, 엔플라잉 역시 6월 일본에서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으로 수익화 구간에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SF9과 엔플라잉의 데뷔 연도는 2016년과 2015년으로 수익 배분에 있어 회사에 유리한 구조로 향후 수익성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이에 "에프엔씨엔터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1% 늘어난 82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적자폭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AOA 음반 출시, 4분기 정용화 전역 후 활동 시작, 패밀리콘서트 등 소속 아티스트 대부분이 활동에 접어드는 시기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더불어 "매니지먼트 매출 역시 정해인이 드라마 2편 및 영화 출연이 예정돼 있어 견조한 흐름세를 보인 것"이라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내년 드라마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제작사업 매출 규모가 증가하고, 중국 대상으로 활동할 보이그룹이 데뷔를 앞두고 있는 등 향후 주가 상승 여력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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