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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증시 상승중…취임일 하락 징크스 깰까

 

김다롱 기자 | stock@newsprime.co.kr | 2008.02.25 10:58:29

[프라임경제] 대통령 취임일 증시 하락 징크스가 깨질 수 있을까.

13~16대 대통령 취임식 당일 코스피 지수는 2~4%대의 하락세를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오늘, 코스피는 미국 증시 상승 호재와 신정부 기대감이 겹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증시 하락 징크스가 깨지는 데 힘이 실리는 모습이다.

10시 5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21.18포인트(1.26%) 오른 1707.52를 기록 중이다.

한편 이명박 정부 출범과 관련 신정부 경제 정책의 증시 영향은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됐다.

우리투자증권 김승현 연구원은 “제 17대 인수위원회가 국정보고를 통해 제시한 정책방향에 근거한 신정부의 경제 및 산업관련 정책은 크게 성장성 제고, 기업친화적 환경조성, 대외경쟁력 강화 원칙에 근거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이러한 신정부의 정책 목표가 가시화될 경우 주식시장의 긍정적인 흐름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대부분의 정책이 향후 주당순이익(EPS) 전망을 상향 조정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또한 마켓 리스크 프리미엄(Market Risk Premium)을 낮춤으로써 주식시장의 높은 밸류에이션 평가가 기대된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신정부 정책의 수혜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으로 교육, 건설, 에너지, IT, 금융업이 꼽혔다. 김 연구원은 이들 산업이 이명박 정부의 정책에 따라, 새로운 영역으로의 사업확장, 수요 증가 등의 기회를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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